배우 공유 인터뷰, 과거 인터뷰에 대한 입장 밝혀

연기자 공유가 2005년 진행했던 인터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최근 넷플릭스 작품 '트렁크' 홍보 인터뷰 자리에서 상세히 전했습니다.

과거 인터뷰 관련 해명

공유는 당시 패션 매거진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 대해 "20대 초반, 연예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시기의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발언이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상황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표현했으며, "실제 제 의도와 다르게 확대 해석되는 경향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의 시각

"지난 20여 년간의 연예계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힌 공유는 자신의 역사 의식과 관련해 "잘못된 방향으로 살아오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최근의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서도 "다른 시민들과 동일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로서의 여정

1979년생인 공유는 1999년 의류 브랜드 모델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 '도깨비' 등의 드라마와 '부산행', '밀정'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현재는 넷플릭스 신작 '트렁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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